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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대학부 장려상 수상 영상제작학과, 단편영화 '앨리스의 비밀통로'
▲ 영상제작학과 이익희 교수와 학우들이 제12회 대한민국영상대전 대학부 장려상 수상 후 기념촬영
12월 29일(목)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영상대전에 우리대학 영상제작학과 4학년 김민선(200513037), 임채리(200828033), 김희목(200513008), 김세린(200828008), 최승한(200613034) 학우가 출품한 '앨리스의 비밀통로' 단편영화 출품작이 아마추어 부문 대학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제12회 대한민국영상대전은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 주최 및 주관 하에 우리대학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영상대전은 차세대 능력있는 영상인을 발굴하는 축제로 특정 장르, 주제, 시상 대상 등 일부분에 초점을 맞춘 기존행사와는 차별화 되어 영상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종합하는 행사이며, 참가대상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확대 하여 미래성장동력인 영상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신인 인재 발굴과 육성의 장을 조성하고 전문 영상인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영상제작에 있어서 지속적인 발전의 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본 대회는 우수한 전문 영상인들과 참신한 아마추어 영상인을 발굴 및 육성하는 영상 분야의 명망 있고 최고로 권위 있는 대회이다.
본 대회의 시상식은 아나운서 신영일, 최현정 씨의 사회로 김혜수, 신현준, 신세경 등 많은 연예인의 포토제닉 부분 수상, 레인보우, 유키스 등 가수의 공연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영상제작학과 학우들의 단편영화 '앨리스의 비밀통로' 작품이 아마추어 대학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앨리스의 비밀통로' 단편영화는 판타지 장르로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되어버린 그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에게 어느 날 자신을 루이스라 부르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는 "미친여자네…"라고 말하지만 서서히 그녀에게서 자신을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시상식에는 이익희 영상제작학과장과 영상제작학과 김민선, 임채리, 김희목, 김세린, 최승한 학우가 참석하여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 받았다. 시상식 장면은 12월 31일 오후 5시 20분부터 80분간 EBS를 통하여 방송되었다.
이익희 영상제작학과장은 "영상제작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이제는 규모가 큰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하기 위하여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땀이 결실을 맺게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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