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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항공정비학과는 2015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스타항공(Eastar Jet) 항공정비사 인턴십을 실시하였다. 이스타항공에서의 인턴십은 2012년 이후 네 번째로서, <항공기 기체실습>과목 성적우수자인 송종환(11학번), 이병우(12학번), 김희진(13학번), 서봉수(13학번), 이호열(13학번), 정현우(13학번) 등 6명의 학우가 선발되었다. 이스타항공은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 항공사(Low Cost Carrier)로서 국내 및 아태지역 노선에 보잉 B737 여객기를 운용하고 있고, 2012년 본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턴십에 참가한 학우들은 항공정비 자재관리 방법 및 절차에 대하여 배우고, 매뉴얼을 이용한 항공기 착륙장치 및 타이어 검사와 항공기용 배터리장치 정비에 참여하였다. 또한 항공기 착륙 후 30분 만에 재급유와 필요정비를 마치고 이륙시키는 일사불란한 운항정비 실무에 참여하며 항공정비 현장의 생동감과 정비사들의 철저한 팀워크도 경험하였다. 아울러, 학우들은 현장 정비사들과의 상담시간을 통하여 좀 더 구체적인 진로 및 취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인턴쉽에 참가한 김희진 학우는 “힘들게 준비하여 항공정비사라는 직업을 갖고 난 뒤에도 자신이 맡은 분야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일선 정비사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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