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동아리 ‘amuse-bouche’ 학생들이 4월 14일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1회 완도수산물 요리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규원(3학년) 학생의 ‘허브소스를 곁들인 광어무스롤과 전복무침’과 , 허준성(3학년) 학생의 '유자 소스를 곁들인 파프리카 광어롤과 전복초' 요리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박현준(3학년) ‘베어블랑 소스를 곁들인 광어구이와 전복초’와 임창호(2학년) 학생의 '굴 매생이와 광어껍질을 올린 광어, 전복구이와 시금치 브로스'가 은상을 차지해 4명 참가자 모두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봉준호 교수는 "amuse-bouche 동아리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요리대회 및 공모전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의 조리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고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쉐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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