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미술심리상담치료 강좌는 모든 경비를 극동대학교에서 부담하며 2달간의 과정을 수료하면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강좌를 추진하고 있는 극동대 김동옥 교수는 “열정적으로 강좌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주민은 “감곡면에 2개의 대학교가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특히 이번에 유익한 강좌를 제공해 주신 극동대학교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대학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교육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구자평 감곡면장도 “이번 강좌를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극동대학교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극동대학교와 협력하여 민관학의 교류를 넓혀 나가는 융복합행정에 초점을 맞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