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Culture Fusion 2013 Conference 참가 극동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김동옥 교수와 한경원 학우 ▲ Culture Fusion 2013 Conference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극동학보사. 2013-03-23 18:00:00
본교 미디어콘텐츠학과 김동옥 교수와 한경원 학우가 3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자매대학인 필리핀 파이스턴대학교 EAC에서 열린 Culture Fusion 2013와 제1회 INCITE 2013 Conference에서 강연과 작품 발표를 했다.
Culture Fusion 2013은 필리핀 파이스턴대학교 EAC의 멀티미디어학과와 본교 미디어콘텐츠학과 만화애니메이션전공 간에 매해 치러지는 국제 전시회와 워크샵이다. 특히 작년에는 필리핀 파이스턴대학교 교수 2명이 본교에서 강연과 인사동에서 학생작품교류전을 참여했다. 올해에는 반대로 필리핀에서 영화 시상식의 형태로 행사가 이루어져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더했으며 대규모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작품을 Facebook에 올려 조회 수가 가장 많은 작품에 시상했고 칵테일파티 및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제1회 INCITE 2013 student edition은 필리핀 상위권 14개의 유수 대학 학생들이 논문과 작품을 발표하는 국제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총 46편의 논문 및 작품이 발표됐다. 본교 김동옥 교수는 강연을 한경원 학우는 ‘Who is my Mom?’이라는 동화책 작품을 발표했다.
한편 미디어콘텐츠학과 김동옥 교수는 “글로벌 시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문화 정체성을 깨닫는 것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이를 위해 우리 미디어콘텐츠학과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교수와 학생이 하나가 되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해에는 여러 국가 및 대학들을 추가 참여시키는 제6회 International Culture Fusion 2014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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