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극동대, 평생학습 활성화 협약(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기자)기사입력 : 2017년 02월 24일 10시 51분 | 24일 음성군과 극동대학교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필용 군수(왼쪽)와 한상호 총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음성군청) |
충북 음성군과 극동대학교가 24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의 교류와 협력, 상호발전 방안과 음성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농촌재능나눔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군과 극동대학교는 앞으로 극동대학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참신한 우수 사업으로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음성시민대학에 심리학 전공을 개설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음성군은 또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김동옥)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낙후된 공간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행복한 교육도시 음성 건설을 위해서는 대학과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대학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음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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