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자간호사 수가 2만명을 넘어섰으며, 한 해 배출인원 3천명을 돌파했다. 올해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3179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 중 14.7%를 차지했으며, 남자간호사 수는 총 2만1042명으로 늘었다. 1962년 처음으로 남자간호사가 면허를 취득한 지 58년만의 일이다. 남자간호사는 1962년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9년 617명의 남자간호사가 탄생하며, 한 해 배출 인원 5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013년부터 남자간호사 연 배출 인원 1천명 시대가 열렸다. 2017년에는 연 배출 인원이 2천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합격자 중 남학생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연도별로 국가시험에서 합격한 남자 수는 다음과 같다. △2004년 = 121명(1.1%) △2005년 = 244명(2.1%) △2006년 = 219명(2.1%) △2007년 = 387명(3.2%) △2008년 = 449명(4.0%) △2009년 = 617명(5.3%) △2010년 = 642명(5.4%) △2011년 = 837명(6.7%) △2012년 = 959명(7.5%) △2013년 = 1019명(7.8%) △2014년 = 1241명(8.0%) △2015년 = 1366명(8.7%) △2016년 = 1733명(9.9%) △2017년 = 2134명(10.96%) △2018년 = 2344명(11.8%) △2019년 = 2843명(13.8%) △2020년 = 3179명(14.7%). 한편 연도별 남자간호사 수(누적인원)는 다음과 같다. 2016년에 전체 남자간호사 수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에 2만명을 돌파했다. △2004년 = 829명 △2005년 = 1073명 △2006년 = 1292명 △2007년 = 1679명 △2008년 = 2128명 △2009년 = 2745명 △2010년 = 3387명 △2011년 = 4224명 △2012년 = 5183명 △2013년 = 6202명 △2014년 = 7443명 △2015년 = 8809명 △2016년 = 1만542명 △2017년 = 1만2676명 △2018년 = 1만5020명 △2019년 = 1만7863명 △2020년 = 2만1042명. <간호신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