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주간 (3/17~3/28)
내가 있었던 고대안산병원 81병동.
IM(internal medicine)라 정말 바쁘고 선생님들도 신경이 날카로워 지신 모습을 많이 봤지만.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나오는데
등을 두들겨 주시며 많이 챙겨주지도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찡했다 ㅠ
그리고 수선생님이 하셨던 마지막 말씀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 산을 넘고 이겨내야지
힘들다고 포기하면 인생에서 계속 패배자로 남을 수밖에 없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 힘들지만 많은 걸 배웠던 IM part에서 .
08.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