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학술대회에 견학을 간 안경광학과 학우들의 모습
안경광학과 학우들이 9월 28일(수)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에서 열리는 2016년 제 7회 안경사 국제학술대회에 견학을 갔다.
이날 안경광학과 최준규 교수와 홍경희 교수의 지도아래 2, 3학년 전체 학우가 참석해 유익한 강의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경사 국제학술대회는 9월 27일(화)부터 9월 28일(수)까지 진행했으며 국내 안경사들의 전문성과 임상 기술의 향상을 위해 ‘굴절검사, 안경, 콘택트렌즈에 지식을 더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개최됐다.
이번에 초청강의는 아시아태평양검안협회의 회장을 역임한 일본의 세키 신지(Seki Shinji.OD) 교수의 ‘저시력 케어에서 안경사의 역할’과 ‘안경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시력 처방’ 교육과 비젼서포트재팬의 가토 가즈유키(Kato Kazuyuki.MS) 대표의 ‘스포츠 비전과 관련된 시각기능과 임상 스포츠비전’의 임상 워크숍, 필리핀 MCU검안대학의 학장인 크리스틴 로드리게스(Christine s. Rodriguez) 교수의 ‘피질시각장애’와 관련된 기조연설 및 ‘눈의 시각장애’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졌다.
초청강의가 모두 마친 뒤 조별로 모여 각각 정해진 세션 강의에 참여하여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또한 개별시간에는 무료로 렌즈나 상품들을 나누어주며 설명을 듣는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이에 홍경희 교수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성숙한 태도로 강의에 참여주어 감사하다”며 “강봉훈 교수님과 이은희 교수님 그리고 이동희 교수님 배려 덕에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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