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른 정부재정지원제한 Q&A
01.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른 정부재정지원제한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우리 대학교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따른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이란 학생들의 학자금대출이 전면적으로 제한되는 대학이 아니며, 퇴출 대상이 되는 경영부실 대학과도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금번 대학구조평가 결과에 따라 2016학번 신입생에 한하여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 가운데 국가장학금 Ⅱ유형 장학금이 제한됩니다. 현재, 본교에 재학중인 학생 개인에게 지원되는 장학 혜택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2016학번 신입생 대상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해당하는 장학금 전액은 우리 대학교의 재원으로 지원하며 결과적으로 2016학번 신입생에게도 아무런 피해는 없습니다. 우리 대학교는 현재 재정적으로 건실하며, 내년에는 정성 및 정량지표를 더욱 개선하여 반드시 17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02. 학자금 대출 제한의 의미와 대출여부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되는 학자금 대출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 학자금 대출이며, 또 하나는 든든학자금 대출입니다. 이번에 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받은 대학은 든든학자금까지 대출제한을 받는 것입니다. 취업 후 대출상환이라는 좋은 조건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대출하는 것은 든든학자금 대출이며, 우리 대학은 든든학자금의 제한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과 똑같이 대출을 받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16학년도 신입생 기준으로 일반학자금 대출은 50% 제한이 됩니다. 그러나 일반 학자금대출도 우리 대학 주거래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16학년도 신입생들이 손해를 전혀 보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므로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경우, 아무 문제없이 대출이 가능하오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03.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이 되어서 장학금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가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어서 장학금이 줄어드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Ⅱ유형 모두 종전과 같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2016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국가장학금 Ⅰ유형은 종전과 같이 지원받을 수 있으나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경우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우리 대학교는 교내장학금으로 전액 지원하여 학생들의 장학금 혜택은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또한 올해는 장학금 정책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추가 장학지원을 받는 등 본교의 장학정책은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재학생과 신입생에 대한 장학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됩니다.
04.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포함이 내년에 등록금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요? 우리 대학교는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등록금 인상 계획이 전혀 없으며, 재정적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학교발전을 위해 더욱더 건전한 재정운영을 약속드립니다.
05.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년 대학구조개혁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극동대학교는 개교 이후 현재까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 이후에는 4년제 대학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대학기관인증평가 획득, 간호인증평가 획득, 교수학습센터의 지속적인 확대, 학생상담센터 및 취창업지원센터의 신설 등 극동대학교의 목표인 학생가치실현을 위해서 대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량평가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발전 덕에 평균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였으나, 단기간에 결과를 도출하기가 어려운 정성평가부문에 대해서는 과거 3년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져,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대학으로서는 상당히 불리한 평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학구조개혁평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14, 15년에 걸쳐서 이룩한 많은 일들을 보더라도 우리 대학은 차기 평가에서는 당연히 벗어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대외 및 사회적 기대에 부응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성화 및 강소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06. 내년도에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당연합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른 재정지원제한대학은 한시적으로 1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이미 극동대학교는 학교의 중장기 발전 및 특성화 계획에 따라 고도화하고 있는 중이며, 사회 및 학생 맞춤형 대학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학교의 인재상과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현명한 대학구조개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17년 정부재정지원제한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07.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은 있나요? 우리 대학교는 이전부터 졸업생 취업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으며,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개발을 통해 취업률을 매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관리를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 금년 초에 취․창업지원센터를 신설함과 동시에 기 구축된 학생경력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취업과 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취업 졸업생을 위해 이공계전문연구기술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및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본교 출신의 학생들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 아래 취업전략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08. 앞으로 극동대학교의 발전을 기대해도 되나요? 극동대학교는 미국, 일본, 중국 등의 35개 해외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를 위한 어학, 실무교육 강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00여개 이상기업과의 산학협약을 통한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항공계열, 보건계열, 예술계열,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의 특성화된 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학교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회가 원하고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특화된 외국어 몰입교육,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한 리더십 및 인성교육, 기업현장체험을 통한 인턴십 및 산학협력프로그램의 확대, 산학협력중점교수를 통한 생생한 현장교육 등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전문인, 봉사인, 세계인을 양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취해온 특성화를 기반으로 우리 대학교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또한 학내 구성원들 모두가 합심하여 경쟁력 있는 대학 종합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알차고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극동대학교 학교구성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학생 가치 실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