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실습후 외상경험 치유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심리적 방역’ 확대
실습수업 참여를 마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긍정적 평가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방역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올해 첫 운영된 ‘실습 후 외상 경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에는 항공운항서비스학과 4학년 학생들이 참가, 최근 실습수업 참여를 마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정미 항공운항서비스학과 교수는 “최근 4학년 학생들이 실습을 다녀온 후 경험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스부터 다양한 간접외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마음힐링에 효과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아 앞으로 더욱 많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실습,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간접외상 경험까지 해소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간접외상을 경험한 후 우울이나 불안한 정서로 인해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없거나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대한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지은(4학년) 학생은 “기존에 부정적으로만 느껴졌던 트라우마라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고, 실습 후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에게도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성경주 극동대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재학생들의 마음챙김과 정서치유를 위해 다양한 진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실습 후 외상 경험 해소 프로그램’이 우리 대학의 고유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1(2020.12.07.),"극동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실습 후 외상경험 해소 프로그램 ‘호평’"
서울신문(2020.12.07.),"극동대, ‘실습후 외상경험 정서 치유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심리적 방역 확대"
머니투데이(2020.12.07.),"극동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실습 후 외상경험 학생 위한 정서치유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2020.12.07.),"극동대, 재학생 '심리적 방역' 확대"
한국대학신문(2020.12.07.),"극동대, '실습 후 외상경험 치유프로그램' 진행"
충청투데이(2020.12.07.),"극동대, 실습 재학생 '심리적 방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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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2020.12.07.),"극동대, 실습후 외상경험 치유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심리 방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