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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정경두 (前)국방부장관 초청 특강 진행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712 등록일 2022-04-28 1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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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정경두 (前)국방부장관 초청 특강 진행

재학생 대상,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주제 특강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27일 대학 스마트-K 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군 장교를 꿈꾸는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기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동대 군사학과는 분기별로 2~3회 군 최고지휘관과 사회 유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군사학과 및 항공대학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연에서 정경두 전 장관은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안보환경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주변국의 영유권 분쟁을 생각해 보고 역사의식을 견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 “군 간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략적 안보환경이 변화하는 전환점에서 과학기술 및 IT기술 발전에 따른 국방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찰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에 참석한 군사학과 문석현 학생은 “과거 아픈 역사를 통해 확고한 국가관·안보관을 되새기고, 대내외 전략 환경의 변화와 디지털 혁명 패러다임 전환의 가속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조국이 있고 내가 있듯이 국가안보 지킴이로서 군 발전을 리드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동대 군사학과는 2019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이래 장교선발시험에서 육·해·공 및 해병장교 등 총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명품 군사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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