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사회체육학과, 해양생태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 및 현장실습 진행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사회체육학과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3일간 진행 된 현장실습에서 바다 환경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 및 친환경 해양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극동대 사회체육학과는 해양스포츠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매년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습에는 수상안전 이론 교육과 함께 스쿠버 기술(입·출수 수신호 방법, 게이지 활용)과 수중에서 BC사용법(음성, 중성, 양성) 그리고 비치다이빙으로 진행됐다.
수업 내용 중에는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장 황폐화의 주범인 불가사리의 번식에 대해 알아보고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또 친환경 해양 생태보존을 위해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 등을 수거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 홍성훈 센터장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아울러 해양생태 보존을 위한 친환경 해양 스킨스쿠버 수업에 참가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바다의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의 해양스포츠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사회체육학과 유재경(2년) 학생은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바다 해변 청소를 통해 어민들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학과장은 “미래의 전문체육지도자로 양성 될 우리 학생들이 해양 생태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친환경 해양 현장 실습을 통해 바다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전문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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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해양생태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 및 현장실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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