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뉴스

보도일자 2015.12.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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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운탁(UNTAG)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운탁대학교 이다 아주 브라마사리 총장을 비롯해 운탁대 관계자 18명이 극동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 교원 및 학술 프로그램 개발 △과학적 연구 결과물, 출판 및 정보 교류 확대 △학생 및 교원 교류 프로그램 발전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한다.

운탁대학교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인도네시아 최대 무역항인 수라바야(Surabaya)에 위치, 1958년 개교한 명문대학이다. 현재 6개 단과대학의 17개 학과에서 약 1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한국어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