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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준호 교수가 지난 1월 21일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는 조리업계 최고의 기술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대표하는 단체이며, 회원들은 조리명장, 조리 관련학과 교수, 특급호텔 주방장 등 대한민국 조리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봉준호 신임 이사장은 22호 기능장으로 지난 1997년 양식부분 최연소로 조리기능장을 취득하기도 했다. 봉교수는 롯데호텔에서 29년간 근속하며, 국가기술자격검정 출제 및 심사위원,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및 심사장, 세계기능올림필 요리 국가대표선수 지도위원을 거쳐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봉준호 신임 이사장은 “조리기능장들의 지지에 힘입어 제2대 이사장으로 당선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협회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하여 지속 성장 가능한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조직의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봉교수는 극동대 특성화 학과인 호텔외식조리학과의 학과장을 맡아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학회활동으로 (사)한국조리학회,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사)한국관광레저학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학술활동 및 지역 및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인성과 합리적인 전공실무를 겸비한 현장맞춤형 외식조리전문가”를 계속하여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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