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확대 강화된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인증평가를 위해 1단계 신청제한 여부 및 핵심여건 지표검토, 2단계 국제화 지원 지표심의, 3단계 현장평가, 4단계 인증위원회 최종심의의 인증절차를 거쳐 4년제 대학은 극동대학교를 포함하여 82개 대학, 전문대 11개 대학, 7개의 대학원대학 총 100개교를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필수지표인 불법체류률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의 세부기준에 부합돼야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고,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실무위주의 전문교육과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장학혜택, 기숙사 제공, 졸업 후 취업 등 체계적인 국제교육프로그램운영 및 관리를 통해 매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며 금번 인증제 획득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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