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학교는 지난 3월 16일 산업보안학과와 포티넷 코리아간 협약식을 대학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티넷 코리아 조현제 한국지사장과 임원4명이 참석하였고, 극동대학교는 한상호 총장을 비롯한 3명의 보직처장과 산업보안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보안 관련 학술•기술•지식 교환•공유 사항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극동대 학생들은 새로운 지능형 위협들을 관리할 수 있는 행동지향적인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 FNSA 사이트에서 이론교육과 포티넷 인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실전형 실습을 받게 되며, 네트워크 보안 분야의 핵심전문가로 교육받게 될 것이다. 양 기관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외에도 보안 데이터 분석자료 및 전문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혁신적인 정보보호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극동대 산업보안학과 학과장인 박원형 교수는 “이번 포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특화된 네트워크 보안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보안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학문적인 연구를 넘어 국내 산업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산학협력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