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뉴스

□ 2017년 4월 25일(화) 오전 10시,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본교 한상호 총장과 원경희 여주시장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원경희 여주시장은 세종대왕의 얼이 담겨있는 여주에 대한 자긍심과 세종대왕의 혁신 리더쉽에 대해 언급하였고, 문화르네상스를 이룩한 세종대왕의 교육이념과 리더십, 배려 등을 극동대 학우들이 배워 전 세계에 나가 당당한 한국인으로써 우뚝 서는 인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교내 리더쉽 프로그램들을 통해 그러한 정신을 이어받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 날 함께 배석한 유인영 입학홍보처장, 김동옥 평생교육원장,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간경숙 소장은 극동대와 여주역간의 셔틀버스운행 및 여주와 안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37번)의 극동대 경유 노선변경에 대한 제의, 연극연기학과 공연 및 예체능 계열의 여주 문화 및 체육 교류, 특수교육학과와 여주시 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극동대 평생교육원과 여주시 평생학습과는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구체적 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이날 만남을 마치면서 원 여주시장은 도자기로 만든 상평통보 펜던트를 한 상호 총장에게 직접 걸어주며 이후 지역 협력과 상생을 위한 다짐을 교류하는 훈훈한 모습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