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학교는 에너지IT공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17년 에너지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괄주관 책임자는 에너지IT공학과 강이구교수이며, 에너지IT공학과 교수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트리노테크놀러지, ㈜파워큐브세미 등이 8개의 중소기업과 광운대학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등 3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총 사업기간은 5년, 총 사업비는 25억 4천만원으로 대형 국책사업이다. “산업 및 전기자동차용 전력반도체 기술 고급트랙”이란 분야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5S 특성화란 비전으로 특화 네트워크, 특화 교육프로그램, 특화 현장실습, 특화 인력양성, 특화 기술 및 제품 연구를 설정하고, 기존의 대학교육과는 달리 기업과 산학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서 현실성 있는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Full Line 공정교육을 방학동안에 시행하여 제품의 설계 및 공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사업단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대학 중 운영하는 대학이 많지가 않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강교수는 “본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지원을 해주신 극동대학교 및 참여 기관에 감사드리며, 본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받게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업의 기간은 5년이지만 이 기간 동안 학과의 자립화 방안을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라고 사업단 운영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강교수는 현재 다른 기관에 에너지 IT 공학과만의 특성화 연구를 수요접수를 해 놓은 상태이며, 이번 해에 학생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